바르셀로나 11연승 멈췄다…PSG에 2-4 완패, 시즌 첫 패배

최고관리자2026-10-22 01:00:02조회 4
FC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에 덜미를 잡히며 올 시즌 공식전 첫 패배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에서 PSG에 2-4로 졌다.

개막 이후 정규리그 9승과 챔피언스리그 2승을 더해 공식전 11연승을 달리던 바르셀로나의 연승 행진도 여기서 멈췄다.

반면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PSG는 리그 페이즈에서 3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경기에서 14골을 넣고 5골만 내준 PSG는 정규리그 4연승까지 더해 공식전 7연승을 이어갔다.

볼 점유율에서는 바르셀로나가 53%로 PSG의 47%를 앞섰지만, 공격 효율에서는 PSG가 우위를 보였다.

PSG는 슈팅 22개 가운데 15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바르셀로나는 슈팅 18개 중 유효슈팅이 5개에 그쳤다.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PSG는 전반 20분 우스만 뎀벨레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고, 바르셀로나 역시 전반 27분 다니 올모가 발목 문제로 일찍 그라운드를 떠났다.
선제골은 PSG가 가져갔다.

바르셀로나 라민 야말이 자기 진영 오른쪽에서 중원으로 연결한 패스를 주앙 네베스가 머리로 끊어냈고, 이를 이어받은 데지레 두에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0-1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10분 사비 에스파르트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PSG는 후반 27분 두에의 코너킥을 뤼카 에르난데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바르셀로나도 야말의 골로 2-2 동점을 만들며 맞섰다.

승부가 갈린 것은 후반 막판이었다.

PSG는 후반 36분 비티냐의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앞서갔고, 후반 41분 파비앙 루이스가 추가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들어 두 차례나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10분을 버티지 못하며 2-4로 무너졌다.

시즌 개막 이후 거침없이 이어온 11연승도 PSG 원정에서 끝났다.

사진 = 로이터, AFP /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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