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3년 34억원 ‘역대 최고 대우’…kt와 네 번째 동행

최고관리자2026-10-20 01:00:01조회 4
kt wiz를 2026시즌 정규리그 정상으로 이끈 이강철 감독이 프로야구 사령탑 역대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다.

kt는 19일 이강철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은 10억원, 연봉은 8억원이며 모두 보장 금액이다.

이번 계약으로 이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와 3년 총액 30억원에 계약한 염경엽 감독을 넘어 KBO리그 감독 최고 대우 기록을 새로 썼다.

이 감독이 kt와 계약서에 사인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두산 베어스 코치로 활동하던 2018년 10월 kt와 3년 총액 12억원에 처음 계약했고, 부임 두 번째 시즌인 2020년 팀을 창단 첫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kt는 당시 기존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고 3년 총액 20억원에 다시 계약하며 이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후 kt는 이강철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강팀으로 성장했다.

2021년에는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2024시즌까지 매년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2023년 10월에는 당시 현역 감독 최고 대우였던 3년 총액 24억원에 세 번째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 속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해 곧바로 반등했다.

kt는 정규시즌에서 90승 49패 5무, 승률 0.647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구단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이 감독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하며 선수단에 힘을 실었다.

이 감독은 “올해 그룹과 구단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구단과 코치진,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며 “더 높은 곳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계속 우승 경쟁을 하는 강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강철 감독은 염경엽 LG 감독의 30억원, 김태형 전 두산 감독의 28억원, 이범호 KIA 감독의 26억원을 넘어 프로야구 사령탑 계약 규모 역대 1위에 올랐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베팅의민족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베팅의민족(http://www.베팅의민족.sit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UREMAN 메뉴